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티나 베를리츠 (문단 편집) === 제7장: 다이아몬드/펄 편에서 === 신오지방에서 2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온 대재벌이자 학자 가문인 베를리츠 가의 [[외동딸]]. 베를리츠를 이어받을 자는 가문의 문장을 새긴 [[액세서리]]를 만들 재료를 얻기 위해 천관산 정상에 여행을 떠나는 전통이 있는데, 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웃디&파커|보디가드]]와 동행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인해 보디가드에게 전해줄 파트너 포켓몬과 도감을 [[다이아몬드(포켓몬스터 SPECIAL)|다이아몬드]]와 [[펄(포켓몬스터 SPECIAL)|펄]]이 받고 마는 바람에 이 둘을 [[웃디&파커|자기 보디가드]]로 오해하고[* 사실 결정적인 이유는 머플러에 있는데 베를리츠의 아버지가 보디가드의 표식이 빨강과 초록 머플러라고 말해줬는데 다이아몬드와 펄이 차고 있던 머플러 색깔도 빨강과 초록이었기 때문이다.] 동행하게 된다.[* 한편 다이아몬드와 펄은 플라티나를 자신들의 여행 가이드로 오해한다.] 아버지는 [[마박사]]밑에서 일하는 조수, 어머니는 딸보다 훠~얼씬 일찍 출연한 야나세 박사다.(22, 29권) 에메랄드가 이마에 달고 있는 녹색 보석의 원석이자, 레쿠쟈를 다루기 위한 '녹색구슬'을 연구하던 사람. 인물상을 쉽게 표현하자면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 하지만 그렇기에 굉장히 호기심이 많은 소녀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는 일들을 매우 즐거워한다. 이 때에는 기품 있고 도도한 성격이 날아가고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변모한다. 또, 여러모로 상상을 하면 그 상상을 자기 몸으로 표현한다. 이 행동을 펄이 츳코미를 걸면 자신은 늘 부정한다.[* 초반에는 이렇게 표정묘사도 적고 무뚝뚝했는데 점점 다이아, 펄 콤비와 동화되면서 그 나잇대 아이들처럼 표정도 다양해지고 감정묘사 역시 풍부해진다.] > 펄: 방금 면박연습 한거지? > 플라티나: 안 했어요. > 펄: 분명히 했어! > 플라티나: 안 했어요. 집요하군요. 이런 식. 원래는 여행만 할 생각이었지만 팽도리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기 위해 짐에 도전도 하고 있다. 하지만 진행될수록 본인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뱃지를 따 나가게 되는 듯. 31권에서는 연고시티에서 포켓몬 콘테스트에도 참가한다. 콘테스트 참가를 위해 부티끄에서 옷을 샀냐고 한 재산 썼겠다고 펄이 핀잔하자 플라티나의 대답. '''"이 부티끄 자체가 내꺼니까 괜찮아요"'''. 펄의 반응은 '헉'. 이때 찌질한 3류 악역들[* 나중에 이 악역들은 악행을 모두 지켜본 멜리사와 그녀의 [[둥실라이드]]에 의해 쓰레기장에 처박힌다.]의 방해로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다이아의 조언으로 용기를 얻어 슈퍼랭크에 당당히 합격하게 된다. 다이아몬드, 펄 편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아가씨로 나오는데, 그 이유는 서민에게 이름을 알리면 안된다고 [[집사]] [[세바스찬]]에게 배웠기 때문. 대비되는 호수의 포켓몬은 [[유크시]]. '''지식'''의 신이다. 어릴적 에이치 호수에서 목격한 적이 있다고. 그래서인지 [[안농]] 유적의 고대 문자를 읽는 등, 여러모로 뛰어난 [[백과사전]] 수준의 지식을 보여준다.[* 어릴적에 책을 무지하게 읽었다고 한다.] 그러나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탓에 [[자전거]] 타는 법을 모를 정도로 세상물정에 어둡다. 그래서인지 무언가를 체험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요즘은 그럴 때마다 전용 제스처로 콘테스트에서 처음 나오셨을 때 선보였던 팔흔들기 댄스를 보여주신다. 상당히 귀엽다. DP/Pt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30권에서 40권까지, 도합 장장 11권 내내 [[히로인|주연]]을 맡게 된 덕에 총 등장 분량은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도 원탑급. 컷수로는 세대를 뛰어넘어 등장하는 1~2세대 주인공들보다도 많다. 스토리 진행의 중심에 있다보니 다이아몬드나 펄보다도 비중이 한 발짝 앞선다. 보통 포케스페에서는 첫 번째 버전에 해당하는 주연[* 레드, 골드, 루비, 블랙, 엑스(랙츠는 엄밀히 말해 첫 번째 버전에 해당하지 않음.)]의 비중이 가장 높다는 걸 생각하면 특이하다. 게다가 8개 체육관 뱃지 획득+첫번째 콘테스트 리본 획득+배틀 프런티어 제패까지 한 걸 보면 작가진들에게 상당히 이쁨받은 캐릭터다.[* 마음만 먹으면 신오지방 포켓몬 리그 우승해서 신오지방 사천왕들과 신오지방 챔피언 난천을 이기고 챔피언도 될수 있다.] 하지만 다이아의 비중도 작품이 진행될수록 늘어난다. 내세우는 속성은 [[갭 모에]]. 평소에는 날카로운 눈매에 기품 있는 쿨 뷰티를 보여주다가 가끔씩 엉뚱하거나 천진난만하거나 귀여운 모습으로 돌변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장면을 넓게 잡아 조그맣게 그려질 때에는 (>▽<) 같은 표정을 상당히 자주 지어보이며, 그 외에도 놀라거나 당황할 때에는 오버스러운 개그컷이 애용되는 등 여러모로 히로인 보정이 들어가 있다. 또한 룰렛 게임에 푹 빠져있다. 게임센터 광고 소리를 듣고 자기도 모르게 광고차량을 쫄레쫄레 따라갈 정도. 너무 몰두하다가 펄에게 혼나고 지갑을 압수당하기까지 한다.[* 그러고도 미련을 못 버려서 게임센터 주변을 서성인다. 결과적으로는 [[메데타시 메데타시]]였지만...] 처음 시작한 것은 32권 초반부인데, 이 때 코인을 무려 '''1000개'''나 따버렸다.--[[그린(포켓몬스터 SPECIAL)|원조 타짜]]와 좋은 승부가 될 듯-- 사실 펄의 말에 의하면 차라리 사는게 더 싸게 칠 정도로 돈을 썼다고 한다. 그리 잘하진 않는 듯. 그러나 8장의 배틀 룰렛 전에서 타짜의 눈을 보여주면서 룰렛을 척척 집는걸 보면 진짜 재능이 있을지더 모른다. 거기에다가 말풍선의 글을 잘 읽어보면… 자신이 원하는 룰렛을 반드시 고르고, 상대에게 불리한 룰렛을 돌리는 재능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마지막까지 실수하지 않았다. 마지막에도 룰렛을 누르기 직전에 [[히드런]]이 깨어나면서 그 충격여파로 누르지 못해 타임오버가 되어 스톱권한이 배틀룰렛 마스터 달리아한테 넘어가버린 것이다.] 대재벌의 영애라는 설정 때문인지 [[돈지랄]]이 굉장하다. 각 도시마다 자기소유의 건물이 한 채씩 들어서 있을 정도. 펄이 농담삼아 벌금 100만엔이라고 말했을때 아무렇지도 않게 꺼낸다거나, 부티크 하나가 아예 자기 소유라든가, 8장 시작부에서는 [[성호(포켓몬스터)|호연에서 온 돌 수집가]]가 지어놓은 별장을 사들인다던가. 어떤 의미에서는 역대 주인공들 중 최강이다. 또 갤럭시단이 은하폭탄의 완성을 위해 1억 5천만엔 정도가 필요하게 되자 [[새턴(포켓몬스터 SPECIAL)|새턴]]이 아가씨를 납치해서 15억엔 정도만 뜯기로 하는데[* 다만 아가씨를 납치하지는 못했고 대신 경호원들이 깨어진 세계로 떨어지게 돼서 경호원들과 연락이 안 되는 점을 이용해 아가씨를 납치했다는 거짓말을 했다.] 이 정도는 베를리츠 가문에게 새 발의 피라고 한다. 34권에서 결국 다이아몬드와 펄이 진실을 말하는 바람에 신뢰하며 여행했던 두 사람이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휩싸인다. 그리고 [[시종(포켓몬스터 SPECIAL)|갤럭시단의 시종]]에게서 갤럭시단의 계획을 듣게 된다. 이후 펄과 다이아몬드가 은하폭탄에 쓰러지는 꿈을 꾸고 만다. > 전 어제 여러분의 앞에서 도망쳤습니다. 제가 들은 진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마음으로 하룻밤을 지샜습니다. > 생각났던 건 이 여행 동안 일어났던 하나하나의 사건들. 이 여행은... '''즐거웠어요.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 이제껏 지식으로만 알았던 많은 것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게 가능했던 건, 위험으로부터 최선을 다해 날 지켜주었던 두 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펄(포켓몬스터 SPECIAL)|펄]]. [[다이아몬드(포켓몬스터 SPECIAL)|다이아몬드]]. > 당신들을 [[거짓말쟁이]]라고 욕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도 [[거짓말쟁이]]였어요. > [[축복시티]] 호텔에서 웃어놓고 "안 웃었다" 고 했습니다. '''그건 거짓말이에요.''' [[무쇠시티]]의 탄광에서 석탄캐는 연습을 해놓고 "안 했다" 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거짓말이에요.''' [[숲의양옥집]]에서 "양갱을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라는 말을 듣고 웃었습니다. 그런데 "안 웃었다"라고... '''이것도 거짓말이에요.''' [[사이클링 로드]]에서 자전거도 못 타면서 "탈 수 있다" 라고 우겼습니다. '''확실한 거짓말이에요.''' [[연고시티]]의 [[포켓몬 콘테스트|콘테스트]]에서는 자신이 의지박약인 주제에 "훼방 때문에 기권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미묘하게 거짓말이에요.''' [[장막시티]]에서 도감을 잃어버렸을 때 놓고 온 장소가 게임 코너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 사실을 숨겼습니다. '''틀림없는 거짓말이에요.''' [[포켓몬저택|우라야마 씨 저택]]에서는 호텔이라고 착각하고 확인도 안 한채 들어간 주제에 그걸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틀림없는 거짓말이에요.''' > 지난 25일 동안 여러분에게 수도 없이 거짓말을 했습니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실대로 말하기가 부끄러웠기 때문이에요. > 죄송해요. 앞으로는 속이지 않을게요. 속이지 않고 꼭 전하겠습니다. 지금의 내가 가진 거짓 없는 마음... 그건... > '''앞으로도 이 두 사람이 있어줬으면 좋겠다''', 라는 거에요. '''그 밖에 [[신오지방|신오]]의 위기에 맞서 싸울 사람은 달리 상상할 수 없으니까요.'''[br] > '''저의 두 [ruby(기사, ruby=나이트)]에게. [[플라티나 베를리츠]].''' 결국 자신이 했던 거짓말[* 면박 안쳤다라든가….]을 밝히면서 사과하고 자신의 본심을 밝힌다. 그리고 갤럭시단의 계획을 막고 유크시를 지키기 위해 예지 호수로 향한다. 한편 예지 호수로 가는 길에 [[자두(포켓몬스터)|자두]]와 만나는데 여기서 개그씬이 있다. >자두: 저어... 그런 옷차림으로 괜찮아요? >플라티나: 네! 괜찮아요! 뛰다 보니 후끈후끈해진 것도 있지만, 무청 씨도 옷을 얇게 입고 다니고, 자두 씨도 얇은 옷에 맨발이잖아요? >'''싸우는 히로인은 원래 그런가보다, 해서...!!''' >자두: (어이가 없어 넘어지면서) 에궁... 플라티나 편에서는 '깨어진 세계'의 정보를 모으기 위해 [[핸섬(포켓몬스터 SPECIAL)|핸섬]]과 함께 배틀 프론티어로 향한다. 그런데 '깨어진 세게'와 배틀 프론티어가 무슨 상관인지는 불명. 일단 프론티어 브레인이랑 대화를 나누려면 해당 시설을 재패한 직후밖에 없다는 설명이 있었다. 이번에는 핸섬이 같이 다닌다. 배틀 타워를 제외한 시설 4개를 재패했으며, 브레인들의 도움을 받아 깨어진 세계에 갈 준비를 마치고 깨어진 세계로 간다. 핸섬은 부상으로 기절해 별 도움이 안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